- 계속해서 땅 분배가 이루어지고 있다.
- 이렇게 땅 분배가 완료되고 나서,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에게도 얼마를 떼어서 유산으로 주었다.
- 주님의 말씀대로, 고의가 아닌 실수로 살인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도피성을 지정하였다.
- 주님이 명하신 대로, 레위 지파들이 거주할 성읍과 목장을 분배하였다.
<묵상>
21:41 이스라엘 자손이 차지한 유산의 땅 가운데서, 레위 사람이 얻은 것은 모두 마흔여덟 개의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장이었다.
- 땅 분배가 완료되었고, 이제는 각 지파들이 분배 받은 땅에 정착해서 살아간다.
- 이제는 이동식 성막이 없어지고 분배 받은 땅에서 각자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.
- 그렇기 때문에, 하나님이 특별히 구별하셔서 ‘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(민8:19)’ 한 레위 지파 사람들은, 각 지파로 뿔뿔이 흩어져야 했다.
- 누가 어느 땅으로 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. 그저 제비뽑힌 대로 가야하는 것이다.
- 어떤 땅은 살기 좋은 땅이고 또 어떤 땅은 매우 척박한 땅이었다. 어쩌면 레위 지파 사람들 중에는 제각각 원하는 땅들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. 그러나 주님의 선택에 맡기고 순종할 수밖에...
- 레위 지파 사람들은 하나님이 명하신 거룩한 사명을 위해서 특별히 구별된 사람들이다.
- 나는 누구인가? 나 역시 “택하신 족속이요,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, 거룩한 나라요, 그의 소유가 된 백성(벧전2:9)”이다. 나 역시 주님 앞에 특별히 구별된 사람이다.
- 그렇다면 주님이 가라고 하시는 곳으로 가서, 맡기신 사명을 다하는 것이 맞다. 내가 머물 곳을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, 주님이 정하신 곳으로 가야 한다.
- 오늘, 나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하는가? 매순간, 나의 발걸음이 어디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지 주님께 묻자! 나에게 가라고 하시는 곳에 기쁨으로 달려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.